자취정보 하수구냄새 없애는 방법
하수구냄새 없애는 방법
안녕하세요.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하수구 냄새가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원룸은 생활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아서 냄새가 심해지면 너무 괴로워질 것 같아 하수구 관리도 주기적으로 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작은 원룸에 살면서 신경 쓸게 이렇게나 많을 줄 몰랐습니다. 본가에 살 때는 아파트라서 소독하시는 분이 자주 방문하셨었는데, 원룸이나 오피스텔은 세대마다 방문하여 소독해 주는 경우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스스로 관리하고 냄새가 나지 않도록 신경 쓸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평소에 미리미리 냄새가 심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방법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하수구 냄새 관리하기
하수구 냄새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하수구 거름망 사용하기입니다. 평소에 요리해 먹을 때 하수구로 음식물 찌꺼기가 넘어가거나 하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이런 게 반복되면 아무래도 하수구 관 내에 음식물이 붙으면서 냄새나 악취의 원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는 하수구 거름망을 사용합니다. 하수구 거름망은 다이소에만 가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자연적으로 녹는 거름망도 있어서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하수구 거름망 사용으로 음식물 쓰레기 버릴 때도 편리하고, 하수구 관리도 할 수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하수구 덮개 덮어놓기. 저도 원룸이다 보니 주방과 생활공간이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의 공간이라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아주 괴롭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덮개 사용을 추천해 드립니다. 더운 여름이나 냄새가 심해지는 계절이 오면 덮개가 꼭 필요할 듯합니다. 세 번째. 펑크린으로 하수구 관리하기. 유한락스에서 나오는 펑크린이라는 제품이 있는데요. 펑크린은 그냥 부어주고 30분이나 한 시간 정도만 기다렸다가 물을 틀어서 흘려보내면 되는 거라 사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펑크린은 원래 막혔을 때 뚫어주는 용도로 사용하시는데, 하수구 관 내부에 오염물들이 붙어있으면 오염물 냄새가 올라와서 하수구 냄새가 시작되는 거니까 락스로 미리미리 녹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냄새가 난다 싶으면 저도 한 번씩 관리해 주려고 구매했습니다. 혹시 사용하실 거면 창문도 활짝 열어두시고 아니면 외출할 일 있으실 때 하수구에 부어두고 외출하시는 것도 추천해 드려요. 아무래도 락스다 보니 몸에는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주방 하수구나 화장실 하수구 청소 및 관리로 냄새가 나지 않도록 미리미리 예방해야 할 것 같아요.
청소도 그렇고 평소에 조금씩 관리해놓지 않으면 한 번에 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원룸에 살면서도 이렇게 관리할 것도 많고 챙길 것도 많다니. (엄살) 지금 자취하면서 알아가는 정보들이 나중에 더 큰 집을 살 때에 도움이 될 거라고 믿으면서.. 오늘의 글을 마칩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